월봉산(1279m)-거창

높이 1,279m. 덕유산국립공원의 남쪽에 있는 산으로 북쪽능선을 따라 남령(藍嶺)을 지나

덕유산(1,614m)에 이르고, 남쪽으로는 큰목재·은신치(隱身峙)를 지나 거망산(擧網山, 1,184m)에 이른다.

동쪽사면은 함양으로 흐르는 남강(南江)의 상류인 지우천(智雨川)의 수원이 되며,

동쪽의 기백산(箕白山, 1,331m)과의 사이에 좁은 계곡을 이룬다.

서쪽사면은 완만하며 남강의 상류 하곡을 이루고, 이를 지나 서쪽의 장수군 계내면과의 사이에는 육십령(六十嶺)이 있어 영남·호남지방의 주요한 교통로로 이용된다.

 

월봉산은 서상면의 남강 하곡분지(河谷盆地)를 둘러싸고 있는 동북산지의 하나로,

덕유산에 가깝고 그와 연속되는 산으로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나한당(羅漢堂)이라는 당집이 있었다고 한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인용

 

 

월봉산은 전망이 좋은  편인데

오늘은 구름이 잔뜩 끼어서 좋지 않다

남령에서 월봉산까지는 바위산이 주를 이루고 있어

조망을 하기는 좋으나 눈비가 올 때는 미끄러짐에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