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에 접어드니 단석산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적다
정상에 서니 단 한팀 만이 숲속에서 점심을 먹고 있고
내가 점심상을 차린 이후로 세팀 정도가 더 올라왔다
김유신 장군이 무예수련을 하다가 칼로 이 바위를 내려쳐서
바위가 둘로 갈라졌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단석산은 내가 올라온 방내지 방향 말고도
신선사와 당고개 방향 그리고 OK그린연수원 방향에서도 올라올 수 있다
단석산 정상은 동쪽 방향으로만 전망이 트여 있다
오늘은 날씨가 약간 흐린 관계로 중앙의 선도산만 뚜렷하게 보이고
멀리 토함산과 경주 남산의 금오봉 고위봉등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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