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 진례봉이라는 정상석을 새로 세웠다
오늘(2015.4.5) 진달래축제 마지막 날인데 정상 부근은 아직 진달래가 덜 개화되었고
등산객과 상춘객들만 바글바글이다.
새벽까지 내린 비의 여파인지 안개만 자욱하게 끼어서 전망도 없다
9년 전에 왔을 때도 진달래 시기를 잘 못 맞추어서 제대로 감상을 못했는데, 올 해도 역시나 실패다.
영취산 정상은 돌고개 축제장에서 오르나 흥국사에서 오르나 시간은 한 시간2-30분이면 된다.
옛날에는 아래쪽 작은 정상석을 끼고 사진을 찍었었는데
오늘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상석을 안고 사진 찍을 엄두를 못내겠다
정상의 사람들
아직 점심시간이 되려면 한 시간이나 남았는데도
다리펴고 앉을 자리만 있으면 모두들 식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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