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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방산에서 백양산(642m)으로-부산

by 와송 2015. 2. 24.

범방산에서 백양산(642m)으로-부산

 

2015.2.22.()

산행인원;

코스;쌈지공원/멧돌전망대/팔각정전망대/범방산/임도/철탑/김해김씨묘/안부사거리/중봉/백양산정상/삿갓봉사거리/임도/팔각정전망대/쌈지공원

 

이 코스에 대한 만족도;★★★☆

 

설 연휴 마지막 날이다.

생전 처음으로 지난 15일 새벽에 노로 바이러스성 급성장염이 찾아와서

응급실을 두 번이나 들락날락하다가

마침내 16입원을 하고 설 전전날인 17일 퇴원을 했다.

 

장염이 그렇게나 사람 몸을 힘들게 하는 줄 몰랐다.

증상이 마치 장협착과 비슷한데 단지 장염이 배가 아픈 것이 다르다.

온 몸에 힘이 빠져 꼼짝 달싹을 못할 지경이라 움직일 힘이 없었다.

 

겨우 겨우 회복이 되어 설을 쇠고 하루가 다르게 회복이 되어

오늘 마침내 컨디션 점검차 산을 올랐다

그러나 기력이 완전 쇠진되어 힘들게 올랐다.

 

집사람도 모처럼 같이 동행을 했는데 걸음 연습이 부족해서 인지 힘들어 한다.

중간에 내려가려는 걸 억지로 대동하고 올랐다.

 

처음 출발할 때는 구름이 잔뜩 끼어서 전망이 하나도 없었는데

중봉을 오르기 직전부터 해가 나면서 전망이 트이기 시작해서

너무 맑은 하늘이 나타난다.

 

오랜만에 백양산 정상에 왔더니 정상석이 새로이 설치되고

돌탑도 상부를 다듬어서 완성을 시켜 놓았다.

백양산 정상은 언제나 변함없이 사방팔방 멋진 전망을 선사한다.

 

아래쪽은 바람이 없었는데 산 위에 올라서니 바람이 제법 세다.

구경을 하고 내려갈 시간을  가늠하면서 하산을 한다.

 

집사람이 힘들어 해서 운수사에서 기다리게 하고

나만 홀로 내려가 쌈지공원에서 차를 가지고 귀가했다.

 

 

 백양산 정상

 

 새로 조성된 구포 유림노르웨이숲아파트 아래의 쌈지공원

 

 

이 데크를 설치하고나서 많은 아주머니들이 이것을 이용하여 산을 오른다

 

 

 날씨가 흐리다

 

 

 첫번째 전망대

 

 

 

 

 봄비를 맞아 생강나무와 진달래가 움을 틀 준비를 하고 있다

 

 

 멧돌바위

 

 

 

 

 

 거북바위

 

 

 

 백양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있다

 

 

 하늘바람 전망대에서

 

 

 

 임도가 하늘바람 전망대까지 개설되어 있다

 

 

 구포도서관 방향 사거리

 

 

 범방산 정상

범방산 정상은 전망이 없다

아침에는 여기까지 운동을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범방산 정상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서 그런지 쓰레기가 많다

 

 범방산 정상의 운동기구

 

 저 철탑이 있는 곳으로 오를 예정이다

 

 좌측 산 아래 구포3동 지역

 

 부산과기대와 동원로얄듀크 아파트

 

 임도를 개설하면서 절개지가 생겨서 등산로가 없어졌다

가장 내려서기 쉬운 곳으로 내려온다

 

 

 좌측 아래가 원래 있던 성도고에서 올라오는 임도이다

 

 차량통행이 금지되었다고 해서 길을 막았나 했더니

붕괴위험이 있어서 당분간 그런 모양이다

 

 

 차단기가 있는 곳이 하늘바람 전망대까지 새로 개설된 임도이다

 

 직진하면 운수사로 가는 도로이고

우리는 트럭 뒤로 간다

 

 

 벤치가 있는 곳에서 좌우로 길이 갈라진다

저기에 앉아서 점심을 먹고 간다

 

 우측 벤치에서 사람이 가는 곳은 운수사 위쪽으로 가는 임도이고

우리는 좌측 임도로 올라가서 철탑이 있는 곳에서

김해김씨묘가 있는 곳으로 오른다

집사람이 여기서 점심을 먹으면서 운수사까지만 가고 안가겠다고 해서

백양산 정상까지 집사람을 대동하고 가기 위해서 운수사를 피해 좌측으로 올랐다

 

 벤치 부근의 쓰레기

어느 곳이나 쉬는 곳이면 어김없이 이런 쓰레기들이 눈살을 찌프리게 한다

 

 철탑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김해김씨묘

 

 묘를 지나서 약10여분 오르자 하늘이 개이면서 해가 나기 시작한다

뒤돌아보니 낙동강과 김해평야가 눈에 들어온다

 

 

 낙동대교와 신어산

 

 좌측에서 올라오는 능선길과 만난다

 

 정면 봉우리가 중봉이고 우측 봉우리가 백양산 정상이다

 

 우측 멀리 억새로 유명한 대신동의 승학산이 보인다

 

 좌측으로는 불태령이 보이고

 

 불태령 좌측으로는 주지봉이 보인다

 

 사거리 안부

우측으로 내려가면 운수사가 나오고

좌측으로 가면 금수사가 나온다

여기만 올라서면 중봉이다

 

 

 드디어 백양산 주 능선에 올랐다

 

 좌측에서 올라왔다

 

 

 백양산 정상 방향

 

 돌아보니 멀리 고당봉이 우뚝 솟아있다

 

돌아본 상태에서 좌측으로는 신어산과 무척산이 보이고

 

 진행방향 좌측 멀리는 해운대 장산이 보인다

 

 

 드디어 백양산 정상이다

 

 

 백양산 정상은 사방팔방 전망이 아주 뛰어나다

 

 정상에서

 

 정상에서

 

 정상에서

 

 정상에서

낙동강과 김해평야

 

 

 정상에서

 

 정상에서

 

 애진봉의 철쭉 밭에서

 

 

 애진봉

 

 애진봉에서

 

 애진봉에서

 

 애진봉에서

 애진봉에서

 

 

 

 애진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운수사가 나온다

 

 

 

 

 

 애진봉에서

 

 애진봉에서 운수사로 내려가는 길이

마의 고갯길이다

경사가 세고 돌계단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서 제일 힘들어 한다

 

 드디어 임도에 내려섰다

여기서 집사람과 헤어졌다

지쳐서 더 못가겠다는 집사람은 운수사로 내려가서 기다리고 있고

나만 홀로  내려가서 차를 가지고 운수사에서 만나기로 했다

 

 물탱크 우측으로 올라가면 중봉 아래 안부사거리가 나온다

 

 

 점심을 먹었던 장소를 지난다

 

 

 

 

 

 

 

 

 

 

 

 

 범방산에서 내려오는 길

 

 부산 과기대 뒤쪽으로 연결되는 길

임도를 개설하면서 길이 잘려나갔다

 

 

 

 오전에 안개가 자욱했던 낙동강

 

 

 

 

 

 

 

 

 

 

 

 

 들머리의 산불감시초소

 

 참고지도-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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