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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과 암자

문수사-울산 문수산

by 와송 2015. 2. 3.

 

문수(文殊)보살은 부처님이 돌아가신 뒤 인도에서 태어났다.

반야경의 지혜와 도리를 사부대중에게 설파했다.

길상과 복덕을 상징한다.

이 보살은 중국 산시성(山西省)의 청량산(일명 오대산)에 기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땅에 문수를 알린 이는 중국에서 불교를 익힌 신라 승려 자장.

그는 강원도 오대산에 문수도량을 만들어 문수 신앙을 전국에 퍼뜨렸다.

문수성지는 이외에도 춘천시 청평사, 서울 삼각산 문수암, 경북 구미시 문수사, 전북 고창군 문수사, 경남 고성군 문수암 등이 있다.

대개 이름난 문수사()들은 문수보살이 머문다는 청량산이나 문수산에 위치한다.

울산 문수산(599.8m)도 원래 이름은 청량산이었다. 

다른 성지처럼 이 산에도 8푼 능선 벼랑에 문수사가 박힌 듯 눌러앉았다.

절은 앞서 나열한 전국의 문수도량보다 유명세를 덜 탔다.

하나 삼국유사의 한 페이지(5 피은(避隱) )'문수보살이 출현했다'고 적힐 정도로 유서가 깊은 절이다.

(부산일보 발췌)

 

 

 

 

 

배식을 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

 

 

밥 한 그릇을 먹기에 딱 맞는 반찬의 양이다

약간 모자라다할 정도로

그래서 다 먹고 나면 남아있는 반찬이 아무것도 없다

 

자기가 먹은 식기는 자기가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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