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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

2012년 부산지방의 폭설

by 와송 2013. 1. 2.

부산지방에 2005년도에 100년 만에 50cm가 넘는 폭설이 내렸다고

기상이변을 알리더니

2006년에도 연이어 제법 많은 양의 눈이 내렸었다.

 

그리고 올 해 또다시 10cm가 넘는 눈이 내려

눈이 귀한 지방 사람들의 환대를 받는다.

 

며칠 전에는 낮 동안에 약3시간 가까이 첫눈이 내렸었는데

오늘은 밤사이에 눈이 수북이 쌓여 새하얀 설국을 보여준다.

 

구포 초등학교 운동장

 

 

 

 

 

 

 

 

부산은 눈만 오면 도로가 마비된다

눈에 익숙치않기 때문이다.

제설작업도 거의 안한다

내린 눈이 이내 녹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눈은 제법 오래간다.

날씨가 추워서 이다.

 

 

경사진 길을 올라오지 못하고 있는 차량들

시내버스는 완전 올스톱상태다

 

 

 

 

 

 

 

 

 

 

아이들은 눈이 즐겁다

미끄럼을 타면서 즐거워하는 여학생들

 

 

이런!

트럭이 커브를 틀려고 하다가 사고를 쳤다

 

 

 

 

 

 

눈이 내리고 난 후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는 도로상태

 

 

 

 

 

 

 

차가 올라가보려고 하지만 자꾸만 미끄러진다

 

 

정오무렵부터 제설작업을 조금씩하고

눈이 조금 녹으면서

차들이 평지는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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