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큰 맘 먹고,멀리까지 새해 일출을 보러 갔는데,
전국적으로 구름에 가린 해만 볼 수 있다고 한다.
정상에서의 일출은 처음이었는데,
정말로 눈깜작할 정도만 해님이 보여주고 숨어버린다.
아쉬운 맘 금할 길이 없다.
수많은 사람들이 새벽 3시부터 일어나, 이렇게 해님을 애타게 기다렸건만 무심하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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