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과 암자

신둔사-청도 남산

와송 2020. 2. 10. 16:16

신둔사 [薪芚寺] :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1173(고려 명종 3) 보조국사 지눌(知訥)이 창건하고 봉림사(鳳林寺)라고 불렀다.

이후 조선 중기까지의 연혁은 전하는 바가 없어 절의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1667(조선 현종 8)에 상견(尙堅)이 중창하였고,

1878(고종 15)에 중건하면서 절 이름을 지금의 신둔사로 바꾸었다.

신둔사는 오래된 사찰임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