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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와송 2011. 8. 16. 15:20

여름휴가

2011.8.13(토)-15(월)

어릴 적 친구들과 배내골 강촌연수원에서 일박을 하면서 쉬었다.

모처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3일 저녁 늦게 도착한 사람들은 폭우를 뚫고 왔단다.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 졌었다.

올여름은 비가 많이 내리는 바람에 계곡의 수량은 풍부해졌다.

덕분에 물놀이 하기는 좋아졌다.

14일 오후에 친구들이 떠나고

공주와 남자친구가 합류했다.

하루를 더 쉰다고 생각하니 한층 여유가 있다.

15일은 철구소에서 주암마을까지 단장천을 답사했다.

그리고 공주가 파래소폭포를 보고 싶다고 해서

신불산 휴양림 상단으로 들어가서

파래소폭포를 다녀왔다.

비가 오고 난 다음날이라서 그런지

폭포물이 굉음을 내며 엄청나게 쏟아진다.

내가 본 파래소폭포 중 제일 수량이 많았다.

강촌 5인실 두 개(\140,000),식사(\4,500)

산천가 평상 일박(\70,000),하루\40,000,오리\40000

휴양림 입장료\1,000(일인당),주차비(\3,000)







간 밤에 비를 몰고 왔던구름이 하늘로 오르고 있다



















간 밤에 내린 비로 인해 계곡물이 엄청 불었다